좋은 말씀/이금환목사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을 내노니..."(고린도후서1:2)

새벽지기1 2023. 5. 8. 06:48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을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그러나 나는 뱀이 그 간계로 하와를 미혹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고린도후서1:2-3)

그리스도인의 다른 이름은 그리스도의 신부입니다. 

장차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우리 그리스도인과 예수님의 만남은 결혼식에 비유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정결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구원하심이 불완전하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는 여전히 죄를 범하고, 정결하지 못한 부분이 많습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뱀이 그 간계로 하와를 미혹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하고 

두려워하고, 사랑어린 걱정을 했습니다.

하와를 미혹한 것과 같은 사탄의 미혹이 우리에게도 미쳐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고후11:4)

거룩한 성령께서 우리 각각의 심령에 함께 하심으로 우리의 영도, 우리의 생각도, 우리의 몸도 

정결하게 간직되고, 더욱 정결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더럽혀진 것을 그리스도의 피로 씻어내고, 씻어내어 오직 그리스도의 신부로 

영과 육이 더욱 정결해지고, 정결함이 유지되는 날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