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디모데전서1:16)
바울은 자신이 예수님을 믿기 전에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항상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이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딤전1:13) "긍휼을 입었다"고 반복해서 상기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과거를 미화시키거나 자랑거리로 삼지 않고, 주님의 긍휼, 주님의 은혜로 구원 받았고,
그 은혜를 한 순간도 잊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예수님을 만나기까지 죄인 중의 괴수인 자신을 예수님이 즉결심판하지 않으시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예수님을 믿고 영생 얻을 기회를 주셨고 하면서 이렇게 하신 것은 후에 믿는 자들이 바울을 보면서 어떤 죄인이라도 구원 받을 수 있고, 예수님이 기다려주신다는 본보기가 되게 하셨습니다.
저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하여도 예수님은 오래 참으시며 기다리십니다.
죄가 없기 때문에, 죄를 짓지 않기 때문이 아니고 우리 주님의 풍성한 긍휼로 오래 참아 주시며, 기다리고, 기다리십니다.
오늘도 긍휼의 마음으로 기다려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를 찬양하는 아침이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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