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창골산 봉서방

오직 복음은 예수님 뿐

새벽지기1 2023. 1. 10. 06:28

오직 복음은 예수님 뿐     



글쓴이/봉민근


복음은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이다.
예수님만이 복음이다.
아무리 감동적인 설교일지라도 예수님이 빠지면 그것은 복음이 아니다.

오늘날 강단에서 복음이 사라져 가고 있다.
세상에 좋은 교훈적 이야기는 넘치지만 거기에는 생명이 없다.

예수님만이 생명이다.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이고 마리아가 육신적 예수님의 모친일 지라도 그들이 결코
복음이 되거나 생명을 주지 못한다.

생명이 없는 복음은 가짜다.
예수님만이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참된 진리다.

인간의 도덕이 인간의 죄를 해결할 수 없고 생명을 줄 수가 없다.
예수님이 빠진 설교는 사이비 교주의 가르침과 같다.

세상을 거룩하게 살고 경건되게 산다 할지라도 예수님이 빠진 거룩과 경건은
생명을 잃은 허상에 지나지 않는다.

공자나 석가가 우리에게 생명을 주지 못하며 영원한 천국을 보장하지 못한다.
유일하신 우리 주님만이 생명의 근원이시며 우주의 주인이시고 세상의 창조주시다.

예수님을 뺀 모든 신은 거짓이요 짝퉁이다.
인간의 욕망은 능력 없는  자가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서 자신의 작은 권세로
전능자 행세를 하지만 마지막 날에는 이 모든것의 민낯이 들어 날 것이다.

코로나의 회오리는 이러한 가짜와 진짜를 구분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우리 또한 자신에 신앙의 정도를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누가 진짜 성도인지, 누가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고 있는지 민낯을 그대로 들어내어 주었다.

핑계 삼아 적당히 신앙생활 하려던 사람들의 본심이

하나님 앞에서 들통나게 한 것이 코로나였다.

코로나를 통하여 알곡과 가라지를 가르시는 하나님의 일하심 보았다.
참된 신자는 오직 생명의 주님만을 섬기고 살아간다.

어떤 풍파에도 흔들리지 않고 내 안에 좌정하고 계신 주님 안에서 살아갈 수 있음은 
예수님의 피 흘리심과 사유하심을 영혼 깊이 간직하고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이다.

오직 복음은 예수님 뿐이시다.

"잘하였도다 충성된 종아"하고 칭찬받는 우리의 모습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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