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창골산 봉서방

죄는 더럽고 그 결과는 무서운 것.

새벽지기1 2023. 1. 1. 06:52

죄는 더럽고 그 결과는 무서운 것.     

   
글쓴이/봉민근


죄는 더러운 것이고 그 결과는 무서운 것이다.
사람들은 죄를 지으면서도 그 달콤함에 더럽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인간은 죄를 지을 수는 있어도 그 죄에 대한 결과에 대하여 책임질 능력이 없다.
다만 있다면 죄에 댓가로 그에 마땅한 형벌을 받는 것뿐이다.

죄의 결과는 사망이요 영원한 불못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죄에 대한 경각심이나 두려움을 느끼지 못하고 산다는 것이 불행한 일이다.
무엇을 하든 그에 대한 결과는 반드시 생기게 마련이다.

죄에 대한 경계를 넘어 욕심에 이끌려 죄에 빠지는 경우에도
아무런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한다면 이는  화인 맞은 사람일 것이다.

하나님의 성령은 늘 죄에 대하여 책망하시고 양심에 가책을 주신다.
양심에 가책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죄 가운데 살다 보면 영적인 감각이 마비되어
마침내 마귀의 종노릇을 하는 존재로 실족하게 되는 것이다.

죄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과감해야 한다.
이래서는 안 되는데 하는 순간에 마귀는 찾아와 괜찮다, 한 번뿐인데 하고 우리의 영정 판단력에 
마취주사를 놓듯 미혹한다.

성령의 사람은 죄를 분별할 능력으로 살 수 있도록 인도함을 받고 사는 사람이다.
자기 합리화와 적당히 타협하려고 하는 태도는 자신을 망하게 하는 일이다.

원인 없는 결과는 없다.
죄는 나의 태도와 결단이 좌우한다.
마귀를 핑계하고 육신이 약하다고 변명하는 것은 마치 선악과를 따먹고 하나님 앞에 변명하던 아담과 하와의 모습이다.

죄와 싸우되 피 흘리기까지 싸우겠다는 믿음의 결단이 없으면 언제든 무너질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다.
마귀는 우리의 생각보다 영악하다.
우리의 약점을 알고 있으며 언제든 파고들어 공격할 준비를 굶주려 우는 사자와 같이 하고 있다.

믿음만이 이길 수 있다.
믿는 자에게 성령님은 언제든 우리를 도우시기 위하여 출동을 준비하고 계신다.
나의 의지로는 불가능할지라도 성령으로는 가능하다.
그분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자료/ⓒ
창골산 봉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