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병자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받았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한다면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사도행전 4:9-10).
사도 베드로와 요한이 복음을 전하다가 사로잡혔습니다. 관원과 장로와 서기관들이 사도들을 공회 가운데 세우고는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나면서 걷지 못하는 사람을 고치는지 질문했습니다. 유대인들은 모세의 권위와 율법의 권위를 강조하는 사람들인데, 그 권위 외에 어떤 다른 권세도 없다고 생각하며 질문했던 것입니다.
그러자 사도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 사람이 건강해졌고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음을 강조했습니다(10-12절). 관원들이 적극적으로 금지하는 사항이고 어길 경우 처형을 당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베드로는 담대하게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다”고 외쳤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 지체장애인을 고칠 수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도 세상에서 예수님을 모르거나 우리를 핍박하는 사람들에게 담대히 외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그 분의 이름으로 능력을 행할 수 있다.’ 세상은 하나님을 모르기에 하나님을 믿는 우리를 비난하고 핍박합니다. 그들 마음대로 판단해버리고 맙니다. 그들을 향해 우리는 성령 충만하여 그리스도를 전하는 길밖에 다른 길이 없습니다. 베드로가 그랬던 것처럼 성령 충만하여 담대하게 외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일터의 기도 :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상을 향해 복음을 담대히 외치겠습니다. 주님의 능력으로 당당하게 사람들을 상대할 수 있게 해주소서. (by 원용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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