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하나님만이 나의 소망입니다"(시편146:5)

새벽지기1 2022. 12. 15. 06:46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편146:5)

다윗은 하나님을 아주 멀리 계신, 우주의 어딘가에 계신 하나님으로 믿은 것이 아니라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라고 고백한 것처럼 자신의 삶에 개입하셔서 누이시고, 인도하시고, 소생시키시고, 함께 하시고, 필요를 채우시고, 부어주시고, 이끄시는 최고로 완전한 목자이신 하나님을 느끼고, 누리며, 동행하며 살았음을 볼 수 있습니다.

다윗은 믿음의 조상들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이스라엘)의 하나님, 대대로 섬겨오신 하나님을 주님으로 믿는 자는 복이 있다고 찬양합니다.

다윗의 믿음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의미없이 호칭하거나, 누군가를 덩달아 따라가는 것처럼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실제의 삶에서 자기의 도움으로 삼고, 소망이 뭐냐고 물으면 "하나님만이 나의 소망입니다"라고 주저함도, 망설임도 없이 말할 수 있는 그런 믿음의 사람은 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세상에서 가장 복있는 자는 일마다, 문제마다, 삶의 구석구석까지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고, 모든 소망을 하나님께만 두는 사람은 최고로 복이 있는 사람이라고 자신 신앙을 고백하고, 우리에게도 이 복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자신의 도움으로 삼고, 하나님께만 소망을 두는 최고로 행복한 사람, 최고로 복된 삶을 살기를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