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갈6:1)

새벽지기1 2022. 12. 14. 07:21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갈라디아서6:1)

교회 안에 범죄하거나, 빗나가는 사람이 있다면 

교인들 중에는 그런 사람을 비난하고, 배척하다가 자기 자신도 시험을 받게 됩니다.
그러다가 자신도 시험에 빠지고, 영적으로 문제가 생기면 "누구 때문이야"라고 핑계를 댑니다.

교회 안에 지속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고, 범죄한 사람이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정도의 문제가 있을 때 

그 사람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사람은 "신령한" 그리스도인입니다.

신령한 그리스도인은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사람을 말하는데 

성령으로 충만한 그리스도인만이 교회에서 말할 수 있고, 

성령충만한 그리스도인만이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성령충만하지 않은 사람은 직분에 관계없이 교회의 의사결정에 

스스로 참여하지 말아야 하고, 더더구나 누군가에게 충고하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교회에서 신령한 그리스도인, 성령충만한 그리스도인의 온유한 바로잡음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신령하고, 성령충만하더라도 영적으로 어떻게 곤두박질칠지도 모르는 자신을 살펴

시험을 받지 말아야 합니다.
시험으로 자신의 믿음이 흔들리거나, 낙심하지 않도록 굳게 서 있어야 합니다.

오늘도 성령으로 충만한, 신령한 그리스도인으로 교회를 화목하게 하고, 성도를 말씀으로 이끌어주고, 

믿음의 모델로 살아내는 날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