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경건메세지

위기와 기회

새벽지기1 2022. 12. 8. 07:42

위기와 기회

 

“산업 혁명기의 방직공들은 기계식 방직기라는 새로운 발명품 때문에 실업자가 될 위기에 처하자 자동화 기술에 저항해 폭동을 일으켰다. 하지만 그 후에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이 새로운 기계는 방직공을 쓸모없는 존재로 만들기는커녕 오히려 소비자 수요를 증가시켜서 패션이라는 새로운 분야의 산업을 만들어 냈다. 예전처럼 몇 벌 안 되는 옷을 닳아빠질 때까지 입는 게 아니라, 옷을 여러 벌 소유할 수 있는 금전적 여유가 생긴 사람들을 유혹하는 패션 산업이 탄생한 것이다.”

크리스털 림 랭 & 그레고르 림 랭 공저(共著) 박선령 역(譯)《휴먼 스킬》 (니들북, 35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물론 극히 소수에 해당되는 일이지만,  위기가 기회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산업혁명으로 자동 방직기가 나오면서 위기에 처한 수공(手工)방직업자들 중 일부는 패션 산업의 모체가 되었습니다.
위기는 ‘위험 속의 기회’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위기 속에서 기회를 잡는 사람보다는 넘어지는 사람이 더욱 많습니다.

 

위기가 기회가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도움이 절대적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수많은 믿음의 영웅들은 위기 속에서 하나님께 부르짖고,

그 기도의 응답으로 위기가 기회가 되었습니다.
3세기 사막 교부들은 “단숨 기도”(breath prayer)를 가르쳤습니다.
단숨 기도는 “아버지” “주여” “불쌍히 여기소서” “도와주소서”같은 짧은 외마디 기도입니다.
고난이 심하면, 길게 기도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숨 기도를 해야 합니다.

단숨 기도는 부르짖음입니다.
그 단숨 기도가 위기에서 건져냅니다.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의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 (시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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