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요"(고전6:12)

새벽지기1 2022. 12. 2. 07:06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내가 무엇에든지 얽매이지 아니하리라"(고린도전서6:12)

사람에게 자유는 목숨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어서 

자유를 위해서는 목숨까지 희생해서라도 얻으려고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자유인입니다.
자유는 뭐든지 먹을 수 있고, 뭐든지 말할 수 있고, 뭐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자유와 아주 비슷하게 생긴 녀석이 방종입니다.
방종은 자유를 보장해주지 않고, 오히려 죄의 노예가 되게 합니다.

바울은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라고 하면서 "다 유익한 것이 아니요"라고 합니다.
또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내가 무엇에든지 얽매이지 아니하리라"
유익하지 않은 것, 얽매이게 하는 것은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사람마다 종교처럼, 우상처럼 섬기는 것들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보다 돈에 얽매이는 돈교를, 어떤 사람은 하나님보다 일이 먼저인 일교를, 어떤 사람은 하나님보다 취미에 얽매이는 취미교를, 어떤 사람은 이런저런 것에 중독되어 중독교를, 어떤 사람은 부모나 조상을 하나님보다 더 높이는 조상교를, 어떤 사람은 자녀나 손자가 하나님보다 더 귀한 자손교를 믿으며 주여주여 합니다.

영적으로 무익한 것을 버리고,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막고 얽매이게 하는 것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인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