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그들이 다 그를 증언하고 그 입으로 나오는 바 은혜로운 말을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 사람이 요셉의 아들이 아니냐"(누가복음4:21-22)
예수님께서 자라나신 나사렛에서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으로 가셔서 서서 성경을 읽으셨습니다.
읽으신 곳이 이사야61장이었는데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셔서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는 말씀을 인용하여 이 말씀이 가리키는 "내게"가 바로 예수님 자신이고, 이 말씀이 예수님 자신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기록한 이렇게 하실 분이 예수님이고, 이 땅에 생존하실 때 그렇게 하셨고, 지금도 살아계셔서 그렇게 하시고 계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어떤 나라를 직접 무찌르고 포로를 구하셨거나, 눈 먼 자의 개안 수술을 하시거나, 노예해방 운동을 펼치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렇지만 죄의 포로였던 자들이 예수님을 믿음으로 진정한 자유를 찾게 하시고, 소경의 눈을 뜨게 하시고, 하나님을 모르고 사는 인생의 소경을 눈을 열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게 하시고, 눌린 자에게 자유를 주십니다.
예수님은 이사야서의 예언의 말씀을 다 이루셨고, 지금도 복음을 듣고 믿는 자들, 각 개인의 삶에서 이 말씀 대로 이루어가십니다.
포로된 것처럼 잡혀 있습니까?
예수님의 이름을 믿음으로 자유를 얻으십시오.
자신의 인생을 소경처럼 살고 있습니까?
예수님의 이름을 믿음으로 눈을 뜨십시오.
지금 눌려 있습니까?
예수님의 이름을 믿음으로 자유를 얻으십시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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