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섭리 밖에서 일어나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창37:1-11)
지금(창12-36장)까지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 세 족장의 역사를 중심으로
하나님의 언약 백성의 선택에서부터 약속의 땅 가나안에 정착하기까지의 일련 과정이 기록 되었다.
이제 본장에서부터 본서 마지막 장까지는
요셉의 역사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여러 사건들이 기록되고 었다.
특히, 구속사의 주역으로 선택된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굽 사건의 역사적 배경이 된
이스라엘 자손의 애굽 이주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그중 본문은 요셉이 그 형들에 의해 애굽으로 팔려가게 되는 원인이 기록되었다.
요셉이 애굽을 팔려가게 된 동기는 요셉에 대한 야곱의 편애(1-4절)와 요셉의 꿈에 대한 형들의 시기 때문이다(5-11절).
하지만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은, 요셉이 애굽으로 팔려가게 된 실질적 동기는
하나님의 섭리에 있었다는 사실이다.
엄밀히 말해서 이 세상에 하나님의 섭리 밖에서 일어나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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