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경건메세지

야만인과 지식인

새벽지기1 2022. 10. 1. 06:07

야만인과 지식인

 

“많은 사람들이 경이로움은 무지에 근거한다는 그릇된 생각을 하고 있다.
그들은 ‘무지한 야만인을 큰 도시에 데리고 간다면 그가 보는 모든 것이 놀라울 것이다’라고 한다.
그러나 참된 경이로움은 무지가 아니라 지식에 근거한다.

우리가 더 많이 알면 알수록,우리는 더욱 놀라게 된다(중략).
지혜로운 사람들은 그들이 실제로 알고 있는 바가 얼마나 적은 지를 기꺼이 고백한다(중략).
경이로움은 지식이 증가할 때 더욱 더 깊어진다.”

워렌 W. 위어스비 저(著) 장미숙 역(譯) 《예수님의 이름》(은성, 2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참 지식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이

지극히 작다는 것과 전체가 아니라 부분을 보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하고 미적분학을 창시한 근대 과학의 아버지 아이작 뉴턴(Isaac Newton)은 이런 고백을 하였습니다.
“나는 그저 바닷가에서 노는 어린아이에 지나지 않았다.
아직 누구도 발을 들여놓지 못한 진리의 바다가 내 앞에 끝없이 펼쳐져 있는데,

고작 매끈한 조약돌이나 예쁜 조가비를 남보다 빨리 발견한 것에 기뻐하는 어린아이 말이다.”
뉴턴의 고전 물리학은 거시(巨視) 세계를 해석하는 크고 큰 기둥입니다.
그런데 정작 뉴턴은 큰 대양 속에서 고작 매끈한 조약돌이나 예쁜 조가비 하나를 발견한 것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또한 아인슈타인(Albeit Einstein)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가질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경험은 신비이다.

그것은 진정한 예술과 진정한 과학의 요람에 서 있는 근본적인 감정이다.”
과학과 예술의 근본이 신비로움에 대한 경험이라는 것, 참 지식이 쌓이면 그 지식 속에서 경이로움을 느끼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깊이 알아갈수록 우리가 얼마나 죄악 된 존재인가 하는 것과,

그런 우리를 사랑하셔서 십자가에 죽으신 그 사랑의 경이로움에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애3: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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