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느냐?’(창16:7-16)
본문은 사래를 피해 도망하는 하갈에게 여호와의 사자가 나타나 말씀 하신 예언과 이스마엘의 출생 기록이다.
본문에서 주목할 부분은 먼저 8절 “네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느냐?는 말씀이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방황하는 하갈에게 던진 말씀이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하갈의 행선지를 몰라서 물으셨을까? 결코 아니다.
하나님은 이 질문을 통해 하갈이 자신을 돌아보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그리고 동시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도 이렇게 질문하신다.
“너는 누구냐?”(롬3:23) “네가 어디 있느냐?(창3:9)”
이 물음에 대한 답은 바로 성경에 있다.
우리가 또 주목할 말씀은 13절 ‘감찰하시는 하나님’이다.
감찰하시는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눈동자처럼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시32:10)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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