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말씀묵상

먹은 지라!(창3:6-13)

새벽지기1 2022. 8. 11. 08:34

먹은 지라!(창 3:6-13)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 지라>”(6절) 

 

이것은 인간이 실낙원 하게 된 결정적인 장면이다. 

하나님은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2:17) 

‘먹지 말라!’ 그런데 인간이 그것을 먹었다. 

 

히브리어로 ‘죄’를 ‘하타’라고 한다. 

이는 ‘궁수의 화살이 표적을 빗나가다’라는 의미다. 

의역하면 ‘길을 잃어버리다’로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죄인은 ‘길을 잃어버린 사람’ 즉 ‘하나님을 떠나 사는 사람’을 가리킨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시고 에덴과 생명나무와 가정을 주심으로 삶의 환경도 최적화하셨다. 

하지만 인간은 하나님 말씀을 거역(불순종)했다. 

인간이 가야 할 길을 벗어나고 만 것이다. 

그래서 인간은 죄인이 되었고, 사망이 온 것이다.(롬 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