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짧은 소설
”지금까지 세상에 알려진 가장 짧은 소설은 헤밍웨이의 작품이라고 알려져 있다.〈아기 신발 팝니다.
신어본 적은 없어요 For Sale: Baby Shoes, Never Worn〉으로 불과 여섯 단어밖에 안 되는 이야기다.”
이어령 저(著) 《한국인 이야기 너 어디에서 왔니》 (파랑북, 48쪽)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어느날 헤밍웨이가 친구들과 내기를 했다고 합니다.
10단어 미만의 단어로 소설을 쓸 수 있냐는 것이었습니다.
헤밍웨이는 단 6단어로 소설을 썼습니다.
“For Sale: Baby Shoes, Never Worn”(아기 신발 팝니다. 신어본 적은 없어요)
단 6글자일 뿐인데, 깊고 아픈 마음이 밀려옵니다.
아이를 가진 엄마의 설렘, 아이가 곧 죽은 것을 슬퍼하는 애통함,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 질지 예감하면서 느끼는 전율...
(헤밍웨이가 쓴 글이 아니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한 줄로도 사람의 마음을 울릴 수 있는 천둥같은 명문장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어떤 문장도 창세기 1장 1절의 한 문장에 비할 수 없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1:1)
하나님이 천지만물과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천둥 같은 문장이 아니라, 천둥까지 만든 첫 말씀입니다.
이 첫 말씀 이후 인류와 모든 만물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구절만 받아들이고 믿으면, 내가 누구이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인생에 있어서 가장 깊은 질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대표적인 무신론이 진화론과 유물론을 부수는 강력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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