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그러므로 스스로 조심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여호수아23:11)

새벽지기1 2021. 9. 16. 07:29

"그러므로 스스로 조심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여호수아23:11)

이 세상을 살다보면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이 될만한 것들이 우리의 마음에 손짓을 하며 다가옵니다.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그런 것들로 우리의 마음이 향합니다.
마음이 향하면 시간도 향하고, 물질도 향합니다.
지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얼마든지 우리의 마음이 돌아서서 어디로 향할지 모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하여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보낸 시간이었지만 혹독한 훈련의 광야의 긴 여정을 통과하고, 수많은 가나안 정복전쟁에서 승리하여 약속의 땅을 분배받아 정착하고, 여호수아가 지도자들과 온 백성들에게 마지막 유언을 할 때 그 분위기는 얼마나 뜨겁고, 기뻐 뛰며 모두가 하나님만을 사랑하며 살겠다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곧 이어지는 사사시대는 그들의 마음이 얼마나 쉽게 무너졌는지를 보게 됩니다.
우리도 자주 무너지고, 돌아서고, 세상의 유혹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날마다, 순간마다 또 다시 성경으로, 또 다시 하나님께로, 또 다시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돌아가고, 또 돌아가야 합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와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하나님만을 예배하고, 하나님만을 온전히 신뢰해야 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