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로운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베드로전서2:6)

새벽지기1 2021. 9. 12. 07:49

"성경에 기록되었으되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로운 모퉁잇돌을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베드로전서2:6)

예수님을 모퉁이돌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모퉁이돌은 건물의 면과 면을 연결해주는 돌입니다.

시멘트나 철근과 같은 건축자재를 사용하지 못하던 때에는 모퉁이돌은 건물이 설 수 있는 기초이고, 

건축구조물이 건물로 이어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건축자재였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우리, 우리와 우리를 연결하여 교회 되게하는 연합의 고리입니다.

보배로운 모퉁이돌을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습니다.
심판을 받지 않습니다.
대신에 하나님이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이 됩니다.

보배로운 모퉁이돌이신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2천년 전에 33세라는 짧은 생애를 살다 갔고, 꽤 괜찮은 어록을 남긴 예수가 아니라 온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이시고, 만물의 통치자이시며, 성부이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이 땅에 사람의 몸으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심으로써 죄인들을 구원하시려고 보배로운 피로써 세상의 모든 죄를 씻으셔서 하나님과 원수 되었던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려고 친히 화목제물이 되셨습니다.

누구든지 이 예수님과 함께 묶여 십자가에 옛사람을 못 박고, 

새 사람이 된 그리스도의 사람, 그리스도인은 구원받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면전으로 나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날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