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히브리서10:19)

새벽지기1 2021. 4. 3. 08: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히브리서10:19-20)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때 성전의 성소와 지성소를 가로막고 있던 두껍고, 강한 휘장을 찢으셨습니다.

이는 물리적으로 휘장이 찢겨진 것으로 그치지 않고 사람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대속 죽음을 죽으시기 전까지는 죄인으로서는 죄 때문에 하나님께 직접 나아갈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친히 몸으로써 모든 죄를 담당하시는 단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심으로(히10:14)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이름을 힘입어 직접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완전하게 열어 놓으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반복해서 피를 흘리는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이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거룩하게 되고, 그리스도를 힘입어 언제든지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주님이 지신 십자가의 은혜를 힘입어 거룩한 성도가 된 그리스도인은 이제 죄로 인한 두려움으로 살지 말고 믿음으로, 감사로 담대히 하나님 앞에 나아가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