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그들이 다 예수를 사형에 해당한 자로 정죄하고"(마가복음14:64)

새벽지기1 2021. 4. 1. 06:32

"그 신성 모독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도다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니 그들이 다 예수를 사형에 해당한 자로 정죄하고 어떤 사람은 그에게 침을 뱉으며 그의 얼굴을 가리고 주먹으로 치며 이르되 선지자 노릇을 하라 하고 하인들은 손바닥으로 치더라"(마가복음14:64-65)

 

예수님을 죽일 죄를 찾던 대제장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을 앞에 세우고 계속해서 심문을 이어가면서 예수님을 죽일 수 있는 죄를 찾으려고 했습니다.

 

대제사장은 "네가 찬송받을 자의 아들 그리스도냐"고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내가 그니라 인자가 권능자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 곧 메시아를 기다렸으면서도 예수님이 메시아라는 것을 도무지 몰랐습니다.

 

"저 무지한 사람들 메시아 죽였네"
그들은 무지하고, 무지해서 예수님의 삶과 가르침과 모든 능력을 보고도 몰랐습니다.

 

욕심에 취해서, 세상에 취해서, 죄에 취해서 눈이 멀고, 귀가 먹고, 마음이 닫혀서 메시아를 알아볼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을 "사형에 해당한 자로 정죄하고", "침을 뱉으며 그의 얼굴을 가리고 주먹으로 치며" 온갖 수모를 주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우리가 당할 것을 대신하여 당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당하셨습니다.

주님이 지신 십자가를 바라볼 때 모든 고통과 무거운 죄짐이 벗겨지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