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마태복음6:26)
현대인들은 대부분 건강 염려증이 있고, 자기의 몸을 더 잘 관리하고, 자신의 몸을 더 잘 먹이고,
자신의 몸을 잘 입히려고 부단히 애를 씁니다.
그럼에도 건강 염려증은 날로 더 심해지고, 자존감은 더 떨어지고, 열등감은 더 심해지고,
불면증과 우울증의 호소는 더 늘어갑니다.
왜 자신들이 그렇게 지키려는 건강도 인생의 가치도 추락하는 것만 같을까요?
열심히 지키려고 하고, 열심히 쌓으려고 하지만 정작 그 가치를 부여해 주시는 분은 잊고 지내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러다보니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귀하게 보시는지도 모르고 살아갑니다.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하나님께서 귀하게 보시고, 귀하게 여겨 주시기 때문에 사람이, 우리가 귀한 것입니다.
아무리 스스로를 귀히 여기고, 높아지려고 해도 하나님이 낮추시면, 하나님 밖에 있으면 아무런 의미도 없는 인생입니다.
아무리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더 건강해지고, 삶의 질이 더 높아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이 무가치하게 여기시면 무가치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귀하게 여기심으로, 가치있게 여기심으로 독생자를 보내주시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사랑하시는 사랑을 알고 믿는 자만이 하나님의 귀중히 여기심 안에 살게 됩니다.
하나님의 귀중히 여기심을 알고, 믿음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참 만족의 날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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