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시편51:1

새벽지기1 2021. 3. 28. 08:19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시편51:1)

 

실수를 했거나, 잘못 되었거나, 없었던 일로 하고 싶은데 그렇게 할 수 없을 때 "엎질러진 물, 내 뱉은 말, 시위를 떠난 화살"과 같은 말로 이미 벌어진 일은 그것이 있기 전의 시간으로 돌리거나, 완전히 지울 수 없음을 표현 합니다.

 

우리의 죄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나님이 지워주시기 전까지는 절대로 지워지지 않습니다.
지금은 컴퓨터도, 핸드폰도 지운 것까지도 다시 다 복구를 해서 과거를 지울 수 없습니다.
범인을 잡는데는 유용하겠지만 우리는 모두 지울 수 없는 과거의 포로가 되어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은 사람이 지울 수 없는 죄를 지워 주십니다.

세상은 "다 갚아야 된다, 다 치러야 된다, 다 보상해야 된다, 용서해야할 사람이 용서해야 된다"고 합니다.

용서다운 용서 즉 대가 없는 무조건적인 용서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무조건적인 용서를 하시려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셨습니다.

 

무조건적으로 용서 받으시고 용서 받은 자유와 기쁨을 누리십시오.
용서해야 할 사람이 있다면 또한 무조건적으로 용서하십시오.

 

주님의 말씀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