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의지할 것인가!(겔27:26-36)
본문은 온갖 영화를 누렸던 두로가 예기치 못하게 멸망하게 될 것을 선포하고 있다.
먼저, 선지자는 두로가 인간이 미처 예상치 못한 때와 방법으로 갑작스레 멸망하리라고 밝히고 있다.
즉 두로는 그들의 주 활동 무대였던 바다에서 파멸하는데 지금까지 두로의 사회를 부강케 하는 데 주역이었던 지식인, 기술자, 용사들이모두 죽임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예언되어 있다.
이러한 사실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 그 어떠한 존재도 하나님 앞에서는 무력한 존재라는 사실을 너무나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실제로 두로의 급작스런 멸망은 두로에게 뿐만 아니라 두로를 의지하던 모든 주변 나라에게 큰 타격과 슬픔을 안겨다 주었다.
본문은 우리에게 허망하고 일시적이며 유한한 세상 권세와 재물을 의지하지 말 것을 교훈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가 삶 가운데 누구를 의지하며 살아가느냐하는 문제는 너무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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