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이 영원히 번창할 수는 없다!(겔26:1-21)

악인이 영원히 번창할 수는 없다!(겔26:1-21)

본장은 하나님의 엄정하신 심판으로 하나님께 패역한 두로가 멸망할 것이 예언하고 있다.

당시 두로는 지중해의 해상권을 장악하던 초강대국이었다.

이런 두로의 파멸은 아무리 초강대국이라도 하나님 앞에서 범죄 할 때는

누구를 막론하고 심판받을 수밖에 없음을 교훈하기 위함이다.

그렇다면 두로의 가장 큰 멸망원인을 무엇일까?

그것은 두로가 유다의 멸망을 자기 국가 발전의 기틀로 삼았기 때문이었다.

 

실제로 두로의 멸망 예언은 실제로 B.C.573년 강력한 바벨론에 의해 일차적으로 성취되었고,

B.C.332년 알렉산더에 의해 멸망함으로써 완전히 성취되었다.

이러한 강성한 두로의 멸망 소식에 열방들은 크게 두려워했다.

이유는 이들 열방들이 든든한 무역 상대국을 상실했기 때문이었다.

악인은 잠깐 번성할 수는 있을지라도 결단코 영원히 설 수 없음을 교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