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예배당의 사이즈나 교인 수에 상관없이,
설혹 교회의 예배당이 음습한 지하실이나 천막일지라도
교회만 생각하면 그저 기쁘고,
그곳에 들어가면 더없이 행복하고,
이 세상 어디서도 느낄 수 없는
어머니의 품 같은 평안과 사랑을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김석년의 [질문하는 교회] 중에서-
우리는 어머니의 품 같은 교회를 잃어버렸습니다.
우리의 신앙의 회복은 교회를 바로 알고,
주님의 몸 된 교회를 먼저 사랑하는 일입니다.
교회의 외형적인 회복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임재를 인정하고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기쁨을 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회에는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과 기쁨으로 가득 찹니다.
우리의 이상이나 비전이 아닌
십자가의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생명을 누리고 나누는 것이
교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