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공기가 제법 선선해졌습니다.
창틈으로 스며드는 차가운 기운이 마음 깊은 곳에 다가옵니다. 새로운 느낌입니다.
이렇게 때를 주장하시는 하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은
참으로 복 있는 자요 은혜를 입은 자입니다.
새벽에 눈을 떴을 때 형님을 생각하게 하심도 주님의 은혜입니다.
형님을 위하여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게 하심도 주님의 인도하심입니다.
형님의 깊은 사정을 저는 잘 모르지만 하나님께서는 잘 아십니다.
저는 그저 마음으로 기도로 형님께 나아가지만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사랑과 능력으로 형님과 함께 하시며 은총을 베푸십니다.
형님께 임마누엘 은총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난 주 형님을 뵙고 더 기도하고 있습니다.
늘 넉넉한 미소로 함께하시는 형님의 모습이 참으로 좋습니다.
박병윤집사 집에서의 식사 식사시간에 형님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서운했습니다.
형님의 빈자리가 컸습니다.
궁굼하였지만 마음에 그치고 연락도 못드렸습니다.
그저 위하여 기도했습니다.
형님! 거룩한 주일 아침입니다.
형님을 그 누구보다 사랑하시며 그 누구보다 형님의 형편을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형님과 함께 하십니다.
놀라운 은총 가운데 권능의 오른 팔로 형님을 붙잡아 주시며
형님의 마음 가운데 하나님만이 주시는 기쁨과 평안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사람은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하십니다.
형님의 마음 가운데 소망으로 충만한 멋진 나날 되시길 기도합니다.
은혜 풍성한 주일 되시길 소망합니다.
오후에 있을 훈련 시간에 형님의 밝은 모습을 뵙고 싶습니다.
형님을 기억하며 형님을 위하여 기도할 수 있음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형수님과 온 가족에게도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풍성하게 임하시길 소망합니다.
참 좋은 계절입니다.
이 계절에 하나님께서 형님과 함께 하시며
회복의 은총과 더불어 날마다 한량없는 은혜를 부어주시기를 간구합니다.
형님! 홧팅!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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