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무더위도 지나가겠지요.
좋은 가을을 생각하며 견디어야겠습니다.
이러한 날들을 주관하시는 분께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우리들이기에 감사함으로 오늘을 살아갑니다.
그간 잘 지냈지요?
귀한 자녀들과 함께하는 그 일상이 참으로 행복하지요?
아버지의 믿음의 계보를 이어가는 자녀들이기에 하나님의 기쁨이요 어머니의 자랑입니다.
든든한 아들같은 사위가 곁에 있으니 더 좋지요?
온 가족이 함께하는 복된 나날 되길 소망합니다.
오늘이 하나님께서 귀한 권사님을 이 땅에 보내주신 날이기에 더 뜻깊은 날이네요.
반복되는 날들이지만 더 의미를 두게 됨은 우리들의 날들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헤아릴 수 있고
남은 날들이 더 소중하게 여겨지기 때문일 겁니다.
비록 우리의 기대와는 다른 아쉬운 지난 날들이지만
그 날들 속에 주님의 깊은 섭리와 신비가 있기에 믿음으로 받아들이며
오늘을 살아갈 수 있음도 오직 주님의 은혜입니다.
부디 이어지는 날들 가운데 주님께서 예비하신 풍성한 은혜를 누리며
놀라운 믿음의 역사를 살아내는 아름다운 나날 되길 소망합니다.
비록 육신이 연약해도 주님께서 강하신 오른 팔로 붙드심을 믿고 나아가며,
주님 앞에 단독자로 담대히 서서 하나님의 뜻하시는 그 길을 뚜벅뚜벅 살아가는 믿음의 여정 되길 기도합니다.
귀한 주혜 주은이 가정이 더욱 믿음으로 견고하여 가며
범석이의 믿음의 여정이 아버지의 믿음의 계보를 더 풍성하게 이어가며,
연로하신 부모님의 심령 가운데 주님의 함께하심의 은총이 차고 넘치시길 소망합니다.
섬기는 권사님의 손길이 지치지 않게 하시며
권사님의 기도의 무릎이 더 견고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오늘도 무더위가 계속된다는 소식입니다.
태풍이 그립다는 말이 예사롭게 들리지 않습니다.
권사님의 마음 가운데 주님의 기쁨과 평강으로 가득한 나날 되길 소망합니다.
주님의 은혜만이 영원한 소망입니다.
그 은혜 안에서 강건한 나날 되세요.
다시한번 생일을 축하합니다.
이를 기억하며 함께 즐거워할 수 있음도 주님의 은혜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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