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날을 주심에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봄이 오는 듯 했는데 벌써 떠나가고 무더위가 섬큼 다가 왔습니다.
이렇게 계절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며 살아가는 우리는 분명 복된 인생입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어제 집사님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러한 기회를 좀더 일찍 갖고 싶었는데 어제서야 가졌습니다.
비록 집사님에 대하여 잘 모르지만 그간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하여 집사님의 삶 가운데
하나님께서 은혜베푸심과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기뻐하시는 집사님의 마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저를 장충교회로 보내주시고 시니어제자반에서 훈련받게 하심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무엇보다도 삶의 경륜과 신앙의 경륜을 지닌 이들과 함께 하며 말씀과 더불어
이들로부터 많은 것들을 배우게 하심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 나이에 이러한 기회를 갖게 하심은 주님의 은혜입니다.
여전히 허물이 많고 연약한 나를 돌아보며 다시한번 나의 삶에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에 얼마나 감사하지요.
남은 기간 열심히 배우고 싶네요.
이러한 과정에 집사님을 만나게 하셨기에 집사님을 통하여 더 배우기를 소망합니다.
실은 저는 주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나의 삶을 해석할 수 없답니다.
주님의 말씀의 거울에 비추어볼 때 얼마나 추하며 부족하며 허물이 많은지요.
그러한 나를 여기까지 인도하신 주 앞에 그저 감사함으로 머리를 조아릴 뿐입니다.
주님께서 그러한 나를 위하여 많은 믿음의 멘토들을 허락하시기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이번 함께하는 모든 이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멘토들입니다. 열심히 따라 배워야겠습니다.
집사님,
기회되는 대로 나누며 배우며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저는 이번 훈련의 기회가 남은 믿음의 여정에 신앙의 새로운 변곡점이 되길 소망하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나에게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을 더 알아가며 나의 나됨을 돌아보려 합니다.
장충교회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뜻을 물으며 믿음의 벗들을 통하여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집사님,
기회되는 대로 나누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문자로나마 나눌 수 있어 감사합니다.
집사님의 기도제목을 주시면 기도수첩에 올려놓고 기도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귀한 가족들과 함께하는 믿음의 여정이 더 견고하며 아름답길 기도합니다.
오늘도 주님과 함께!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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