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봄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때를 따라 다스리시며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 되시며
우리의 목자 되심을 고백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은 참으로 복 있는 자들입니다.
이렇게 고백할 수 있음은 주님의 은혜입니다.
그러한 주님의 은혜 가운데 장충교회에서 믿음의 여정을 계속하게 하시고
시니어제자훈련을 받게 하심도 주님의 은혜입니다.
또한 집사님과 함께 할 수 있음도 주님의 은혜입니다.
어제 함께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형님 같이 온화한 모습을 멀찍이 바라보다가
함께 손을 잡고 기도하며 믿음을 나눌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아직은 형님에 대하여 아는 바가 없지만 기회되는 대로 많은 아야기를 들을 수 있길 기대합니다.
형님의 삶의 연륜과 믿음의 여정을 통하여 형님과 함께 하시며
여기까지 형님의 삶을 인도하신 주님의 손길을 찬양합니다.
형님의 그러한 믿음의 순례길을 배우겠습니다.
형님의 삶의 연륜과 성품도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저는 장충교회에서 예배드리기 시작한지 일년반이 지났습니다.
아직은 믿음의 교제의 폭이 좁고 믿음의 공동체에서 공적 예배를 드림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번 훈련기간이 저의 믿음의 여정에 새로운 변곡점이 되리라 믿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는 두 딸이 있습니다.
큰 아이 한나는 결혼하여 아들이 하나 있고 작은 딸 은혜는 아직 미혼이고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어머니는 20년전에 하나님 곁으로 떠났지요.
아이들이 어머니의 믿음을 이어가길 소망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형님! 기회되는대로 얼굴을 마주하며 지내고 싶습니다.
형님의 기도제목을 알려주시면 기도수첩에 올려놓고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이 좋은 계절에 주님의 함께하심의 은총이
형님과 온가족의 마음 가운데 차고 넘치길 소망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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