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이제 봄다운 봄이 왔습니다.
여기저기 꽃잔치 소식이 들립니다.
이러한 잔치가 우리의 영혼에도 날마다 벌어지며
그 기쁨을 서로 나누기를 소망해 봅니다.
주일 모임에서 뵌 형님의 모습을 기억하며 오늘 새벽에도 기도했습니다.
비록 육신이 연약하여 불편함을 겪으시고 계시지만
주님께서 형님의 마음 가운데 주님의 평강을 더하시며
모든 치유과정 가운데 성령님의 강권적인 역사하심으로 그 기간이 앞당겨 주시길 기도했습니다.
그렇게 몸이 불편하심에도 함께 말씀을 나누고
기도하는 모임에 참석하시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주님께서 형님을 사랑하시며 그 마음을 은혜 가운데 이끄심이기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베푸심입니다.
분명 우리의 창조주 되시며 주권자 되시는 주님께서
형님의 건강뿐 아니라 형님의 모든 믿음의 여정 가운데 풍성한 은총을 허락하시리라 믿습니다.
곁에서 함께 하시는 가족들에게도 주님의 함께하심의 은총이 날마다 차고 넘치게 되시길 기도합니다.
형님, 기회되시는 대로 소식을 전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치료일정도 알려주시고 기도제목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형님을 기억하며 위하여 기도할 수 있음도 주님의 은혜입니다.
오늘도 주님의 은혜 안에서 승리하시는 하루되세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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