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요한계시록묵상

요한계시록 묵상 159 (계10:3~4)

새벽지기1 2018. 6. 12. 06:57


'사자가 부르짖는 것 같이 큰 소리로 외치니 그가 외칠 때에 일곱 우레가 그 소리를 내어 말하더라

일곱 우레가 말을 할 때에 내가 기록하려고 하다가 곧 들으니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말하기를

일곱 우레가 말한 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 하더라' (계 10:3-4)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위로가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힘 센 다른 천사가 부르짖습니다.

그가 부르짖는 것은 마치 사자가 부르짖는 것처럼 큰 소리로 부르짖습니다.

그가 외칠 때에 일곱 우레가 그 소리를 내어 말합니다.

여기서 우레는 천둥입니다.

일곱 천둥의 소리가 났다는 것입니다.

일곱 천둥이 한 말을 요한이 알아듣고 기록하려고 하자 하늘에서 소리가 납니다.

일곱 우레가 말한 것을 인봉하라는 것입니다.

기록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천둥이 뭐라고 말했을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그것은 주님 재림 후에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은 일곱 우레가 한 말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계시록의 말씀은 결코 인봉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계 22:10).
도리어 계시록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가 그것을 지키는 자에게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이 묵상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이야 말로 이미 복있는 자가 되었습니다.

그것은 거룩한 신부로서 곧 오실 신랑되신 주님을 갈망하며,

정결한 신부로 자신을 단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신부로서의 놀라운 특권을 누릴 뿐 아니라,

그 책임도 신실하게 감당하는 복된 삶 누리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