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마태복음23:25-26).
외식하는 사람의 특징은 연기자처럼
의상이나, 화장으로 분장을 하고, 표정과 액션으로 꾸미기를 잘 합니다.
성경에서 예수님께서 대표적으로 이렇게 잘 꾸미는 자들인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하신 말씀입니다.
보이는 곳만, 나타나는 곳만, 사람들에게 보이려고만 하는 그들의 마음을
훤히 들여다보신 주님은 그릇에 비유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인생을 물컵이나, 밥그릇에 비유한다면 겉만 깨끗이 씻고, 속은 대충씻겠느냐?
너희들의 겉은 꽤 괜찮은 사람들인 것처럼 보이지만 속은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 차 있구나.
사람도 그릇처럼 속도, 겉도 깨끗해야 합니다.
어떻게 사람의 속을 깨끗하게 할 수 있을까요?
노력으로, 끊임없는 훈련과 연습으로 마음을 씻어낼 수 있을까요?
사람의 마음은 예수님을 주로 믿을 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로 씻어 성령으로 거룩하게 하심으로 깨끗해 집니다.
보이려고 꾸미는 것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는 것입니다.
보이려고 꾸미는 것은 거짓 믿음이거나, 아예 믿음이 없는 증거입니다.
보이려고 꾸미는 것은 믿음의 실상이 없는 삶입니다.
성령 안에서, 말씀을 따라 하나님께서 옳게 여기실 생각을 품고
하나님께서 옳게 여기실 언어와 하나님께서 옳게 여기실 삶을 살아내십시오.
주님의 사랑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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