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시편107:9).
지난 송구영신예배 때부터 저의 열쇠고리에 같이 끼워 있는 말씀입니다.
"사모한다"는 말은 이성간에나 많이 쓰지 일반적으로는 적절하게 쓰기가 쉽지 않은 말입니다.
그리워하고, 보고 싶고, 가까이 가고 싶고, 잠시라도 마음에서 떠나보내거나,
잠깐이라도 잊을 수 없는 연애하는 사람들이 쓸 수 있는 말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을 사모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사모하는 사람에게 만족을 주신다고 하십니다.
집에 있을 때도, 직장이나 학교에 있을 때도, 차를 타고 이동할 때도, 산이나, 들이나,
바다나, 하늘에 있을 때에도 하나님을 사모하십시오.
우린 "주린 영혼"으로 살아야 합니다.
주린 영혼으로 산다는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 하나님의 인도하심, 하나님의 개입하심, 하나님의 위로하심이 없이는
부족함을 느끼고, 결핍을 느끼고, 기쁨도, 사는 맛도 느낄 수 없는 가난함이고, 목마름이고, 주림입니다.
이렇게 주린 영혼에게 하나님은 최상품의 인생을 주십니다.
하나님을 사모하는 영혼으로, 하나님을 향하여 주린 영혼으로 살기를 축복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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