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너희 믿음을 주관하려는 것이 아니요 오직 너희 기쁨을 돕는 자가 되려 함이니
이는 너희가 믿음에 섰음이라"(고린도후서1:24)
교회에서 목회자의 설교나, 가르침이나, 권면을 받을 때 어떤 마음으로 받아들입니까?
2천년 전쯤 고린도교회 성도들 중에도 바울의 가르침과 권면에 대하여 꽁한 마음으로 들으면서
"지가 뭔데, 누가 자기를 우리의 스승으로 세웠다고 우리에게 이래라 저래라 그런담,
이러쿵 저러쿵 하는 말들이 헌금이나 거둘려고 하는 말이 아닐까,
다 우리를 원격조종하려고 하는 말이 아닐까?"하는 마음을 품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이런 마음을 가진 고린도교회 성도들과 이 시대의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성령으로 말씀하십니다.
"너희의 믿음생활에 영향을 미쳐서 어떤 이익을 얻으려는 것이 아니고,
기쁨이 있는 신앙생활을 하도록 돕기 위함입니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먼저 교회나, 목회자나, 교회의 직분을 맡은 자들은
하나님 앞에서 이 땅의 삶에 대하여 굉장히 엄격한 감사를 받을 것을 명심하고 두렵고 떨림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제 신앙생활의 출발을 하는 분이나, 복음을 들려주며 신앙생활을 하자고 안내를 받고 있는 분들은
이단이나, 언론이나,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기독교의 부정적인 면 때문에 미리 마음의 문을 닫지 마시기 바랍니다.
교회나, 목회자, 교회에서 직책을 가진 사람들의 실수나, 연약함이나 미성숙함이나,
모범적이지 못한 면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아버지와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은 완전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완전합니다.
성경의 말씀을 그대로 믿고, 순종하고, 행하는 자에게
구원의 은혜와 영생의 기쁨과 풍성한 삶을 주십니다.
주님의 사랑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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