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한삼서2절)
새해 아침이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서로 먼저 복을 기원하는 인사를 건넵니다.
과연 진정한 복이 무엇일까요?
서로가 기원하는 복은 많은 소유, 무병장수, 가정의 평화, 일마다 막힘이 없음,
원만한 관계, 자녀가 잘 됨 같은 것들 일겁니다.
이런 것들이 분명 좋은 것들입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이 어떤 기초, 어떤 토대 위에 놓였느냐에 따라
복이 될 수도 있고, 저주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와르르 무너지거나, 단 번에 휩쓸려가거나, 한 순간에 온데간데 없어지거나,
복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독처럼 다가와 쏠 수도 있습니다.
진짜 복은 믿음 위에 쌓은 복입니다.
영적인 토대 위에 쌓은 복입니다.
영혼이 잘 된 후에야 받은 복을 복으로 누릴 수 있습니다.
혹시 "내가 할 만큼 해 놓고, 쌓을 만큼 쌓아 놓고, 이룰 만큼 이뤄 놓고
하나님도 믿고, 신앙생활을 하리라."라고 생각하는 분이 있습니까?
하나님은 그럴 시간이 없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눅12:20)
우리의 인생은 너무 짧지도 않지만 그렇게 마음대로 살 만큼 많은 기회를 무한정 주시지도 않습니다.
먼저 영혼을 챙기십시오.
구원받은 영혼으로 풍성한 은혜를 누리십시오.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모든 일들이 잘 되고, 강건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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