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시편150:6).
"지금까지 지내 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
자나 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주시고 모든 일을 주 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찬301장1절)
하루를 마칠 때,
한 달의 마지막 날에도,
한 해의 마지막 날에는 더더욱 부르고 싶은 찬송입니다.
주님 앞에 서게 되는 마지막 날에도
꼭 이 찬송을 부르면서 은혜를 고백하고, 소망을 아뢰며 주님 앞에 가고 싶은 찬송입니다.
2017년,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입니까?
일하다가 땀에 젖은 시간도 있었지요?
그 때도 주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깊은 신음에 빠진 시간도 있었지요?
그 때도 주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마음이 걷잡을 수 없이 소용돌이 치는 시간도 있었지요?
그 때도 주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예기치 못한 아픔이 찾아와 시린 가슴을 움켜 쥔 시간도 있었지요?
그 때도 주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다 지나게 하셨고
다 이기게 하셨습니다.
아직도 통과 중인 시련, 환난, 역경은 곧 다 통과할 것입니다.
한 해 동안 주님이 주신 아름다운 것들, 복 된 것들, 귀한 것들도
하나하나 헤아리며 감사와 찬양을 드리십시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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