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다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네요.
아침 해는 아직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어 밖의 기온은 더욱 차갑게 느껴집니다.
다만 새 날이 선물로 주어졌으니 감사함으로 오늘을 시작해야겠네요.
오늘은 그 어느 날보다 의미를 더하는 것은,
반복되는 어제의 내일이 아니라,
친구가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섭리 가운데 이 땅에 태어난 날이기 때문이지요.
이렇게 반복되는 날들이지만 날이 갈수록 더 마음에 새겨지는 것은
남은 날들이 지나온 날들보다 적기 때문일 겁니다.
바라기는 이어지는 날들이 주 안에서 더욱 강건하며
그 여정 가운데 진정한 기쁨과 평강이 넘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을 예배함에 마음을 모으며
이웃들과 평강을 누리는 풍성한 나날 되길 소망합니다.
친구로 인하여 어머님의 여생이 평안하시며 형제들이 화목하길 원합니다.
친구의 발걸음으로 인하여 곁에 있는 친구들이 한번 더 웃고 함께하는 시간이 즐겁게 되길 기도합니다.
귀한 큰아들의 앞길이 어머니의 믿음의 계보를 이어가며
그의 손길이 복되어 많은 이웃들에게 선을 베풀며 속히 배우자를 만나길 소망합니다.
작은 아들의 가정이 견고하며 딸같은 며느리로 인하여 즐거워하며
손주로 인하여 새로운 기쁨을 누리길 기도합니다.
이제 올해도 얼마남지 않았네요.
아름답게 마무리 하고 기도 가운데 멋진 새해를 맞이하길 기도합니다.
어머님과 인숙이에게도 즐거움이 가득한 새해가 되면 좋겠네요.
새해에는 하나님과 더욱 친밀한 한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샬롬!
'믿음의 여정 > 7. 이웃들과 나누는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도와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0) | 2018.01.06 |
---|---|
주님의 은혜로만 나의 삶이 해석되고 있습니다. (0) | 2017.12.31 |
작은 여행의 기쁨 (0) | 2017.12.24 |
깊고 따뜻한 마음으로 거룩한 부담을 가지심에 감사드립니다. (0) | 2017.12.16 |
주님께서 형제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실 줄 믿습니다. (0) | 2017.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