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약속하신 이는 미쁘십니다 (히10:23)

새벽지기1 2017. 12. 1. 07:45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히10:23)


우리의 삶이 모두 약속입니다.

우리의 삶에서 가장 흔한 약속에는 시간 약속과 돈 약속이 가장 많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물건을 사고 파는 것도 약속이며, 일상에 사용하는 모든 제품들의 사용 설명서나 품질보증서도 약속이며,

법과 도덕도 약속입니다.


그런데 그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로 인해서 고통 당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모두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로 인한 피해자이며,

약속을 잘 지키지 않는 가해자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완전히, 영원히 미쁘십니다.

미쁘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약속하신 약속의 전문인 성경도 믿을 만하다는 것은 성령님이 증인이시며,

이 약속을 그대로 믿었고, 지금도 믿고 있는 사람들이 증인들입니다.


간혹 거짓 믿음이 있을 수 있고, 거짓의 사람이 있을 수 있지만

우리에게 약속하시고, 그 약속을 따라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신자라고 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이 의심이 되고, 믿음이 흔들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참 신자는 흔들리지 않고, 믿음의 도리인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붙잡는 사람입니다.


지진처럼 기초가 흔들리는 것이 가장 큰 혼돈이고, 혼란입니다.
우리의 믿음의 기초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이고,
우리의 믿음의 기초는 신실하신 하나님의 말씀이며,
우리의 믿음의 기초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을 일점일획도 허투루 말씀하신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흔들리지 마십시오.
굳게 붙잡으십시오.
심지가 견고한 사람에게 주시는 평강을 누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