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권면은 간사함이나 부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속임수로 하는 것도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데살로니가전서2:3-4).
성경이 우리를 권하고, 위로하는 것은 결코 간사함이나, 불순한 동기나, 속임수를 쓰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나타내주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는 진리와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신자다운 삶을 살게 하는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성경의 가르침은 귀에 거슬리고, 마음을 거북하게 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악을 악이라 말하고, 불의를 불의라 말하며, 죄를 죄라고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을 기록한 사도 바울은 '사람의 마음에 맞추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귀와 마음이 아첨의 말이나, 겉만 번지르르한 말을 부르고 있지 않는지 살펴야 합니다.
현대인은 상처가 많다느니, 위로를 받아야 한다느니 하면서 심리적 연약함을 파고 들거나,
"서로 다른 것이 있을 뿐, 틀린 것은 없다"는 포스트모던적인 접근으로 진리를 왜곡하고,
죄를 합리화하는 것들을 물리쳐야 합니다.
급기야 사람들은 자신이 죄를 저지르고도 뻔뻔하게 고개를
"누가 감히 나를 죄인이라고 하느냐?"고 큰소리를 치기에 이르렀습니다.
비록 이런 시대를 살고 있다고 하더라도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신을 세우고,
자신을 비추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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