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사랑에 빚졌기에 마음과 기도로 갚겠습니다.

새벽지기1 2017. 11. 28. 08:44


새날입니다.

반복되는 날들이지만 단순히 어제의 내일은 아닙니다.

오늘은 오늘입니다.

이러한 오늘이라는 날이 거듭되는 세월을

함께 살아갈 따뜻한 친구들이 있음에 감사한 아침입니다.


보내준 정성 가득한 마음을 조금 전에 전달했습니다.

분명 소중한 것이기에 받는 이의 마음에 기쁨이 넘치며 감사로 가득한 시간이었을 겝니다.

필요를 뜻밖의 이들로부터 채움을 받았다는 사실에 더욱 감사했을 겝니다.

주는 자나 받는 자 모두에게 복 된 일임에 틀림 없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한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표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사랑에 빚졌기에 마음과 기도로 갚겠습니다.

이전보다 더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분명 친구들이 곁에 있어 살아갈만한 세상입니다.


추운 겨울이 다가 옵니다.

오늘같은 따뜻한 마음으로 넉넉히 겨울을 살아낼 수 있으리라 기대됩니다.
늘 강건하길 소망합니다.
다시한번 고마움을 전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