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은 하나님이 주권적 은혜로 주시는 복입니다.(로마서4:2-3)

"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로마서4:2-3)

믿음의 조상이라고 불리는 아브라함은 물론 성경 속에서 대단한 사람으로 기록되어 있는

노아나, 욥이나 모세나, 다윗이나, 베드로나, 바울이나 구원받은 모든 사람은

선행이나, 노력이나, 정당한 대가를 지불해서 구원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나온 것이며,

이미 사랑으로 베풀어놓으신 은혜를 믿음으로 구원받습니다.

성경에 구원은 선행이나, 행위로 구원받을 수 없다고 못을 박아놓았는데도

"왜 착하게 살아도 구원 받지 못합니까, 왜 착하게 살았는데도 구원받지 못했습니까?"라고 따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로마서의 이 말씀은 하나님을 믿음으로, 예수님께서 베풀어 놓으신 구원의 은혜를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것을 명료하게 말씀해주십니다.

구원은 일하고 받는 삯이 아닙니다.
구원은 노동의 대가로 받는 보수가 아닙니다.
구원은 경건한 자가 받는 경건의 보상도 아닙니다.
구원은 하나님이 주권적 은혜로 주시는 복입니다.

이렇게 은혜로 구원받은 사람에게는 반드시 나타나야할 열매가 있어야 합니다.
대가를 지불하지도 않았는데도 죄에서 구원해 주신 하나님을 평생 감사하며, 찬양하며, 예배하는 삶이 나타나게 됩니다.
계속해서 예수님을 닮아가길 원하며, 성경의 말씀을 따라 사는 것이 인생의 목표가 됩니다.

성령께서 그의 마음에 계심으로 성령의 열매가 맺히게 됩니다.

지금도 마음에서 열심히 성경의 명령을 지켜서 구원을 받으려는 힘겨운 싸움이 벌어지고 있습니까?

믿음으로 구원받는 은혜를 누리고 있는지 자신을 잘 살펴보십시오.
구원의 기쁨과 감사의 마음이 있는지 살펴보십시오.
예수님을 믿고 무거운 죄의 짐이 다 풀렸는지 살펴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