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기도하는 사람, 모세와 여호수아 (출애굽기33:11)

새벽지기1 2017. 11. 20. 08:30


"사람이 자기의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 모세는 진으로 돌아오나

 눈의 아들 젊은 수종자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아니하니라"(출애굽기33:11)


모세는 특별한 사람이었습니다.

왕자에서, 도피자로, 도피자에서 다시 이스라엘의 민족 지도자로 인생여정이 특별했습니다.


그것보다 더 특별한 것은 모세에게는 능력의 지팡이가 들려있었고, 또 얼굴에 광채가 있었습니다.

이런 모세와 하나님은 친구처럼 말씀하셨습니다.


모세도, 엘리야나 우리처럼 본성적으로는 같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모세의 손에 들려진 능력의 지팡이나 광채나는 얼굴은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친구처럼 듣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하는 것을 가장 친한 친구에게 하듯이 기도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읽거나, 들을 때 회막에 임재하셨던 하나님이

이제 믿는 자 안에 동일하게 거하시는 성령 하나님 안에서 가장 친한 친구의 말을 듣는 것 같이 들으십시오.


그리고 가장 친한 친구에게 말하는 것 같이 성령 안에서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이렇게 하나님과 친구처럼 대화하고 동행함으로 삶의 생기가 있고,

감격과 기쁨이 충만하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