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하나님의 때와 시간 (베드로후서3:8)

새벽지기1 2017. 11. 18. 07:29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베드로후서3:8)


하나님의 시간과 우리가 느끼는 시간은 다릅니다.

하나님은 죄인이 회개하지 않으면,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을 떠나 방황하고 있으면

하나님은 그를 기다리는 시간이 단 하루라도 천년을 기다리시는 것처럼 사랑의 기다림을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천년에 걸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루가 아니라 단1초에도 하실 수 있는 사랑과 능력을 가지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시간을 만드셨으며, 시간을 늘이고, 줄이고 하실 수 있으며, 설령 절대적인 시간으로 가정하더라도

하나님은 전인류가 천년을 매달려도 할 수 없는 일을 한 순간에도 하실 수 있으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너무 더디다고, 불평하거나 불안해하지 마십시오.
기도했는데, 하나님께 왜 응답하지 않으시냐고 따지지 마십시오.
왜 끔찍한 죄를 수없시 저지른 죄인을 내버려 두느냐고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마십시오.
왜 예수님은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시고는 오시지 않느냐고 따지려고 들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가장 완전하고, 정확한 타이머를 가지고, 하나님의 시간에 역사하시고, 나타내십니다.
한 치의 오차도 없으시고, 단 한 번의 실 수도 없으신 주님을 신뢰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