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가리켜 말하기를 황폐하여 사람도 없고 짐승도 없다 하던 여기 곧 황폐하여 사람도 없고 주민도 없고 짐승도 없던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즐거워하는 소리, 기뻐하는 소리, 신랑의 소리, 신부의 소리와 및 만군의 여호와께 감사하라,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하는 소리와 여호와의 성전에 감사제를 드리는 자들의 소리가 다시 들리리니 이는 내가 이 땅의 포로를 돌려보내어 지난 날처럼 되게 할 것임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예레미야33:10-11)
승승장구하고, 형통하여 부족함이 없던 인생이라도 깊은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하루하루 너무 힘겹게 사는 인생이라도 거기보다 더 깊은 절망과 좌절에 빠지기도 합니다.
마치 모두 포로로 끌려가고, 폐허가 된 예루살렘의 거리처럼
황폐함과 홀로 남겨진 것과 같은 외로움과 적막함과 기댈 곳도, 의지할 곳도 없는 비참함에 빠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회복하여 주실 때까지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회복시켜 주실 때에야 비로소 다시 호흡을 가다듬을 수 있고, 평강을 누릴 수 있고,
우리는 감사의 탄성을 지를 수 있습니다.
"나의 인생에도 회복이라는 말이 가능할까?"
너무 까마득해서 꿈에서나 가능할 것 같은 인생에도 하나님께
"하나님, 꿈꾸는 것 같습니다. 꿈만 같습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는 은혜의 날을 주실 것을 바라보십시오.
하나님은 참 좋으신 하나님입니다.
은혜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니 감사하고, 감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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