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요한일서3:18-20).

새벽지기1 2017. 11. 21. 07:34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이로써 우리가 진리에 속한 줄을 알고 또 우리 마음을 주 앞에서 굳세게 하리니

이는 우리 마음이 혹 우리를 책망할 일이 있어도

하나님은 우리 마음보다 크시고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이라"(요한일서3:18-20).


하나님의 자녀들은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이 사랑이 단지 말로만 그치지 말고, 사랑한다고 말한 것처럼

실천하고, 행함으로 단지 입에 발린 말이 아님을 삶으로 나타내야 합니다.


거의 상습적으로
누가 전화하면  "내가 전화하려고 했는데"
누가 만나자고 하면 "보고 싶었는데..."
자신에게 이런 모습이 없는지 살펴야 합니다.


가족도, 친구도, 이웃도, 성도들도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행함과 진실하게 사랑하는 것은 구원받은 사람, 진리에 속한 사람, 천국의 시민다운 사람이라는 증거입니다.


행함과 진실하게 사랑하는 것은 우리의 마음을 굳세게 하고,

하나님 앞에 주눅들거나, 두려움없이 담대하게 서서 기도할 수 있게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또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은 마음이 넓으시고, 우리의 입장을 헤아려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과거에 형편없이 살았고, 지금까지 형편없이 살았다고 하더라도

지금부터라도 과거의 모습을 버리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살려고 용기를 내면

받으시고, 용기를 주시고, 힘을 주십니다.


"주님, 사탕발림의 말과 입으로만 때우는 값싼 사랑을 벗어버리게 하옵소서.

가슴이 담긴 사랑으로, 사랑의 수고와 애씀이 풍부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