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가을이 떠나려하네요
가을비와 함께 제법 쌀쌀해졌네요.
그래도 남은 가을을 감사함으로 지내야겠네요.
분명 다가오는 날들 가운데서도 또다른 은총이 기대되기에 오늘을 살아갑니다.
형제의 재활이 순조롭길 소망합니다.
다소 더딜찌라도 기왕 가야할 길이라면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가야겠지요.
부디 형제의 마음을 주님께서 강하고 담대하게 붙잡아 주시길 기도할뿐입니다.
곁에서 함께하는 예쁜 자매가 있기에 넉넉히 이기겠지요.
다혜와 태중의 아이 그리고 큰아들 같은 사위도 건강하지요?
생명의 주관자 되시는 주님께서 친히 함께 하시며 힘과 지혜를 주시며,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 가운데 때를 따라 도우시는 은총을 더하시라라 믿고 감사합니다.
사역자 남편을 기도로 돕고 동역하는 믿음의 아내요
기도하는 일꾼으로 더욱 강건하리라 믿습니다.
민이와 작은딸같은 예쁜 며느리도 평안하지요?
그들의 일상이 주님으로 인하여 복 된 나날되길 기도합니다.
부모님의 믿음의 계보를 잇는 믿음의 여정 되며 비록 서툰 결혼생활이겠지만
함께 손을 잡고 얼굴을 마주하며 주님의 말씀과 기도로
넉넉히 그길을 아름답게 꾸며 나아가리라 믿습니다.
자매의 마음속에 선한 일을 시작하신 주님께서
예수그리스도의 날까지 그 모든 일을 친히 이루시리라 믿습니다.
그 여정이 아름답고 복되길 소망합니다.
더욱 강건한 나날 되세요.
선한 목자되신 주님께서 새 예배처소에서의 아름다운 만남을 주시며
이어지는 믿음의 순례길에서 주님과 더욱 친밀한 민남과 함께
선한 이읏들과의 아름다운 교제로 인하여 일상의 삶이 더욱 풍성하길 기도합니다.
가을은 가을입니다.
주님께서 주셨기에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우리의 믿음의 여정이 이러한 가을을 닮아가길 소망해 봅니다.
자매와 온 가족의 아름다운 믿음의 여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기도와 마음으로 함께 할 수 있음도 오직 주님의 은혜입니다.
이 은혜 안에 온전히 거하는 기쁨 가득한 나날 되세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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