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계 2:23)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행복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주님은 계속해서 심판을 경고하십니다.
이세벨이 끝내 회개하지 않을 경우 그녀의 자녀들 즉 그녀를 따라 거짓을 믿고, 영적으로 간음하며,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은 주님의 심판을 받아 죽게 된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공의로운 심판으로 말미암아 모든 교회들은
주님이 사람을 외모로 취하시는 분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과 뜻을 살피는 분이신 것을 알게 됩니다.
즉 마음을 감찰하시는 분이심을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주님의 공의는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으시고 보응하시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주님은 최후의 심판 때까지 참고 계십니다.
그러나 최후의 심판 날이 오면 주님의 공의로운 심판은 에누리 없이 시행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죄는 결코 외면적인 행위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내면의 마음과 생각과 뜻과 의도도 내면적인 행위입니다.
주님의 공의로운 심판은 내면적, 외면적 행위 전체에 대하여 시행됩니다.
우리는 주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아 영벌에 이르는 심판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났습니다. 할렐루야!
우리에게 남은 심판은 상급심판입니다.
우리의 상급심판도 사실 우리의 내면적, 외면적 행위 모두를 포함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날마다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지키기 위하여 주님을 바라봐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내면적, 외면적 선한 행실에 대해서 주님은 상급을 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선한 생각을 품고, 선한 일을 행 하는 것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사안이 되는 것입니다.
천국은 결코 세상적인 의미에서의 계급사회가 아닙니다.
그러나 천국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큰 가족과 식구로서 상급을 받는 지체들, 형제, 자매들에 대하여
함께 축하하고 기뻐하는 영광스러운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천국에서 받을 상급을 쌓아가는 복된 하루 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출처] 정성욱교수의 요한계시록 묵상 52 (계2:23)|작성자 하나님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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