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사람은 누구나 반드시 부활합니다. (고린도전서15:32)

새벽지기1 2017. 9. 13. 08:22


"내가 사람의 방법으로 에베소에서 맹수와 더불어 싸웠다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면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고린도전서15:32)


사도 바울은 예수님이 구약 성경에  예언 되어 있던 대로 우리의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성경의 예언 대로 부활하셨으며, 부활하신 예수님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내 보여주셨고,

바울 자신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만났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예수님만 부활하신 것이 아니고 사람은 누구나 다 죽고,

죽은 후에는 마지막 날에 다 부활한다는 것을 씨앗이 땅에 묻혀 전혀

다른 형태의 식물로 싹이 나는 것과 같은 원리를 통해서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반드시 부활합니다.

다만 죄인이라도 예수님을 믿어 의롭다 여김을 받은 자는 생명의 부활, 영생의 부활로,

믿지 않는 자는 영벌의 부활로 다시 일어나게 됩니다.


바울은 이 말씀에서 이렇게 부활이 있음에도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면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 하고

사는 자들이 있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록 부활은 믿지 않는 사람이라할지라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먹고 마시는 것이 어리석은 짓이라는 것을 느끼고 있으며, 또 그것이 죄를 짓는 일이라면 반드시 죄의 대가를 치러야 된다는 죄의식이 있다는 것을 일러주는 말씀입니다.


죽음이 끝이 아니고, 새로운 시작이며,

긍극적으로 누구나 하나님 앞에서 선과 악을 가리는 심판대 앞에 서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스스로 선을 행할 수 없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품으로 들어오십시오.
십자가의 용서와 부활의 소망으로 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