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내게 한 것이니라' (마25:35-36)

새벽지기1 2017. 9. 12. 07:29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마태복음25:35-36).
"
"그들도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헐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하지 아니하더이까"(마태복음25:44)


주님께서 보좌에 앉으셔서 의인과 악인을 구분하실 때에 의인과 악인의 태도는 극명하게 다릅니다.

이런 모습은 실제의 삶에서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성경은 선행 때문에 천국에 가거나 선행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옥에 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그렇지만 의인은 천국에서 영생을, 악인은 지옥에서 영벌에 처해진다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마25:46)


의인과 악인은 똑 같아 보이지만 완전히 다릅니다.

의인은 선행을 하고도 "제가 언제 그렇게 했습니까? 그런 적이 없습니다."라고 하는 사람이고,

악인은 마땅히 해야할 일을 하지 않고도 "내가  언제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까?"라고 따지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 스스로 의인이 된 사람은 없지만 악인(죄인)이 의인이 되는 길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죄인의 죄를 씻어주신다는 것을 믿음으로 죄용서 받고, 의인이라 여김을 받습니다.


의인이라 여김을 받은 사람은 예수님을 믿을 때에 주시는 성령께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점점 달라지게 합니다.

자신이 죄인임을 가슴을 치며 통곡하는 의인의 마음을 갖게 되고, 의인의 언어와 의인의 걸음마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것이 의인의 삶입니다.


사랑하지 못하는 것, 섬기지 못하는 것, 주지 못하는 것, 나누지 못하는 것, 낮아지지 못하는 것, 포기하지 못하는 것,

자신 밖에 모르는 것 이런 것들을 하지 못함을 주님 앞에서 부끄러워하고, 가슴을 치며 통곡하고 있습니까?
이것이 의인의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