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은혜를 구하는 영과 용서를 비는 영을 부어 주겠다.""(스가랴12:10)

새벽지기1 2017. 8. 24. 07:22


"그러나 내가 다윗 집안과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에게 은혜를 구하는 영과 용서를 비는 영을 부어 주겠다.

그러면 그들은 나 곧 그들이 찔러 죽인 그를 바라보고서 외아들을 잃고 슬피 울듯이 슬피 울며,

맏아들을 잃고 슬퍼하듯이 슬퍼할 것이다"(스가랴12:10).<표준새번역>


목회를 하면서 느끼는 것은 처음 믿는 새신자나, 아직까지 하나님께 기도를 해보지 않았거나,

거의 기도하지 않고 사는 성도에게 기도 하도록 돕거나, 기도를 가르쳐 주는 것이 몹시 어렵다는 것입니다.


어떻습니까?
기도하고 싶을 때 언제든지 기도하고 있습니까?
기도하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고 하루 새끼 밥을 먹는 것처럼,

스스럼 없는 친구와의 대화처럼 자연스럽습니까?


지칠 때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까?
평안을 잃었을 때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까?
질병 중에 하나님께 기도하고, 문제 앞에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고민되는 일이 있을 때

하나님께 기도하고, 두렵고 떨릴 때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까?


스가랴 선지자를 통해서 하나님은 모든 신자들에게

"은혜를 구하는 영과 용서를 비는 영을 부어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천로역정을 쓴 존 번연은 이 말씀의 약속을 자신의 기도생활에서 철저하게 붙잡았던 사람입니다.

성령님, "은혜를 구하는 영과 용서를 비는 영"이 우리의 기도를 도와주시고, 우리의 기도를 이끌어주십니다.

성령께서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당하신 십자가의 고난과 사랑을 생생하게 하십니다.
성령께서 죄를 깨닫게 하십니다.
성령께서 마땅히 구할 것을 깨닫게 하십니다.
성령께서 기도를 도와 주십니다.
성령께서 예수님이 우리 기도의 중보자 되심과 하나님의 응답하심을 확신하게 하십니다.


먼저 예수님을 믿음으로 성령님을 받으십시오.
그리고 계속해서 성령충만 받으십시오.
순간순간 성령님 안에서 기도하십시오.
바로 오늘부터 이렇게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