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사도행전17:24-25)

새벽지기1 2017. 8. 25. 08:32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사도행전17:24-25)


종종 이런 분들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내가 한 번 믿어줄까요?"
"내가 한 번 교회 나가주겠습니다."

하나님 믿고, 예배드리는 것이 하나님께 인심쓰고, 교회에 인심쓰고,

목사에게 인심쓴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죄인이 죄를 용서 받기 위해서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사형에 해당하는 죄인이 죄를 용서 받고, 영생을 얻기 위해서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인생의 목적을 모르고 방황하는 죄인이

창조주를 만남으로 인생의 목적을 알고 방황을 끝내기 위해서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세상의 방식에 익숙해진 사람이 교회에서 성경을 배우고,

예배함으로 천국 시민의 삶을 익히기 위해서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관리하시는 주인이시며,

하나님은 무엇이 결핍되거나, 부족함이 있는 분이 아니시며, 모든 풍성함이시며,

만민에게 생명을 부여하시기도 하시며, 그 기한과 한계를 정하시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에 비하면 우리는 모두 티끌과 같으며, 하나님은 크시고, 높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광대하심과 높음과 위엄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결코 인심쓸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그런 생각을 가진 분이 있다면 그건 망각이고, 착각이고, 교만입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아오십시오.